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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부녀회는 필요하다송매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 여성국장
   
▲ 송매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 여성국장

부녀회는 입주민의 아파트 공동체 삶을 증진하며 지역사회 봉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생단체이다.

부녀회 성격과 할일은 무엇인가?

아파트에 사는 부녀들이 모여 회의 등모든 권한을 갖춘 자생 단체이다.

주택법 시행령 4장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자생단체 및 활동 제34조에 의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로 부녀회가 승인되면 주택법시행령관리규약에 의거 운영비를 보조받아 입주민들을 위해 공동체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단체이다.

부녀회가 설립되면 1년 단위 사업계획을 세워 입주민을 위한 행사, 노인정 봉사,지역사회봉사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도농간 자매 결연 및 직거래 장터 개설,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김치담그기 행사,단지 꼿길 조성 등 단지에서 일어 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입주자대표회의를 도와 참여하며 입주민들의 민원에도 앞장서 해결하는 순기능의 역할로 이렇게 아파트에는 부녀회가 해야할 일이 많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파트에는 부녀회가 많이 해체되고 아예 결성자체를 안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지자체에 따라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곳도 있다.

2010년 이전 주택법 시행령이 고시 되기 전에 부녀회의 활동은 아파트에 많은 수익사업 에 참여 부녀회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어 아파트 마다 부녀회를 서로 구성 하려고 부녀들이 모여 들었었다.현재 아파트에는 부녀회 명칭보다 여성위원회 또는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하며 부녀회는 자츰 사라지고 있는 형편이다.

법시행령 후에는 관리규약에 의거 자체 수익사업은 할 수 없고 운영비 외 사업비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보조 또는 지원 받고있다.

모 아파트 부녀회장은 아무런 권한도 없는 부녀회를 누가 하냐고 한다.

무슨 권한을 말하는지 부녀회는 그저 입주민을 위한 봉사 단체이지 이권이 있는 단체는 아니다.

입주자 대표에서는 왜 부녀회를 설립 하지 않을까?

모 입주자대표회장 인터뷰 중에서 부녀회를 만들면 아파트가 시끄럽고 돈 들어 간다며 동대표도 여성이 있으니 그냥 우리가 하면 된다고 한다. 필자는 여기에 반론을 제기 했었다.

입주자 대표회의는 아파트입주민들의 법적 대변자로써 법률적 대응, 관리 감독자로서 아파트 사업도 해야 하고 책임도 져야 하는 등 위상과 역할이 다르다.

각 아파트 마다 층간 소음 때문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에 부녀회가 있어 제몫을 담당해야 한다. 노인정어르신 돌보기, 입주민 화합 바자회, 입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하기까지는 부녀회가 나서야 한다. 모든 일들은 나누어서 해야 효과적이며 여성이 그 일에 맞는다면 더욱 그러하며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여기서 필자는 각 아파트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안한다.

부녀회는 스스로 부녀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봉사에 목적을 두고 순수 단체로서의 순기능 부녀회는 그 행위를 인정해야 한다. 부녀회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력체로써 활동하고 공동체 주택법(관리규약)대로 수익사업에 따른 이익금을 잡수입으로 이체해서 입주민들의 관리비를 줄이는데 일조를 해야한다.

이제 부녀회는 수익사업권에 대한 미련은 버려야한다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불편하다면 아예 없는 것이 좋겠지만 부녀회가 진정한 봉사자로 바로 선다면 아파트마다 부녀회 설립에 노력할 것이다.

21세기 최첨단, 초고층 IT와 유비쿼터스가 아파트 문화를 주도 하고 공급에서 관리로의 전환 시대의 부녀회라면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부녀회 중에는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야간순찰 및 도서관 운영, 농어촌과 자매결연, 순수 봉사하는 곳도 많아 아파트 우수 관리상을 타는데도 일조를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부녀회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서로 협력하여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갈등 단지는 줄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아파트가 많아지길 바랄뿐이다.

전국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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