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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대표 발대식서울시, 214개 아파트 단지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
박원순 서울 시장이 6월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대표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아파트신문 염지은기자= 서울시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이끌 리더로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6월 29~30일 청사에서 '2016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을 개최하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주택 한마당은 서울시가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커뮤니티 전문가를 자치구별 단지에 배치하고 단지별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로 확대됐다.

서울시가 6월29일 시청 다목척홀에서 개최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대표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특히 29일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대표 발대식'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 1~2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대표들과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부녀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주민들과 박원순 시장 등 650여 명이 모여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월30일 현재 221개 사업이 선정됐다.

박원순 시장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부자가 되는 것만으로는 행복하지 않으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어야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층간 소음 때문에 살인까지 하는 시대가 서글프다”며 “옆 짚에 누가 살고 윗 집에 사는 아이가 누구인지 서로 알고 아이도 같이 키우고 밥도 같이 해먹고 하면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이날 지난 3월 지자체 처음으로 도입‧시행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의 상반기 평가대상 42개 단지 중 우수단지 8개에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8개 우수 단지는 구로주공, 등촌 IPARK, 서초래미안퍼스티지, 석관두산, 잠실동트리지움, 상계주공14단지, 창동주공4단지, 개봉동현대 아파트 등이다.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는 서울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총 2171개 단지의 관리실태를 3등급(우수‧기준통과‧기준미달)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2171개 단지를 동시에 평가할 수 없는 만큼 우선 준공 후 3년이 경과된 1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96개에 대한 평가를 올해 실시한다. 하반기에 나머지 54개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2018년 1000세대 이상 236개 단지, 2018년 이후 잔여세대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단계적으로 평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 본 행사에 앞서 공동체 활성화사업 중 하나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마음열기 특강을 하고 있다.

발대식 본 행사에 앞서서는 공동체 활성화사업 중 하나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마음열기 특강과 201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파파인타운 9단지'의 주민대표가 직접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똑똑도서관'은 아파트 주민들이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도서의 목록을 홈페이지‧SNS 등에 공유하고 시간을 정해 서로의 집으로 찾아가 책을 대여해 읽는 공유형 네트워크로 책을 매개로 이웃과의 담을 허무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좋은 예다.

서울시의 '2016년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에서 동대문 제기이수 브라운스톤 주민들로 구성된 연주단 '기타가 좋은걸'이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들로 구성된 3개의 공연단의 축하공연도 행사 중간 이어졌다. 강서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의 '푸르미 합창단'이 합창을, 중랑 신내 12단지 아파트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함께 노는 풍물놀이를, 동대문 제기이수 브라운스톤의 '기타가 좋은걸'이 기타연주를 선사했다.

시청 청사 지하 1층 시민청에서는 25개 각 자치구를 대표하는 아파트 공동체가 그동안 일군 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울 공유하는 '공동주택 전시‧체험 및 나눔마당'이 진행됐다. 퀼트소품, 비즈공예, 천연비누, 모기퇴치제, 냅킨아트 부채 등 주민들이 험께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시의 2016년 상반기 공동주택 한마당 '공동주택 전시‧체험 및 나눔마당' 행사에서 주민들이 험께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염지은 기자  senaj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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