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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아파트연합, 전기차 보급 활성화 협약아파트 입주민 전기차 구매 홍보 및 충전기 설치 지원

전국아파트신문 염지은기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대구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아파트연합회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기차 구매 홍보 및 아파트 입주민이 전기차 구매 시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동의 등 제반절차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구시아파트연합회에서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요청할 시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전기차 보급이 확산 되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200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6월30일 기준) 180대를 보급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입주민대표회의의 회의를 거쳐 충전기 설치를 동의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전기차 보급에 장애요인이 되어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의를 받는 어려움이 해소돼 전기차 보급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대구시 측은 기대했다.

대구시에서는 지난달부터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을 이미 시행했고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및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도 곧 추진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으로 전기차 보급을 현재 20만대 수준에서 2020년까지 25만 대까지 확대하고 충전기 보급도 1400기에서 2020년까지 3000기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충전기 설치 의무화와 관련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주택단지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을 구분 설치하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전기차 전용번호판 도입 등을 올해 내 시행할 계획이다.  

염지은 기자  senaj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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