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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1억 9천여만원 횡령 의혹…경리 등 수사의뢰

전국아파트신문 염지은 기자= 1억 9000여 만원의 아파트 관리비를 횡령한 의혹으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감사, 경리 등이 무더기로 수사의뢰됐다.

청주시는 흥덕구 봉령동 ㅈ아파트에 대해 2011년도부터 2015년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리비 횡령 의혹이 있다며, 지난 14일자로 긴급 수사의뢰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아파트는 관리비를 무단인출하거나 과다인출 또는 과소입금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9300여만원을 횡령한 의혹이 적발됐다.

이 아파트는 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시 선거없이 주민 동의로만 구성해 신고도 하지 않고, 충청북도 관리규약 준칙에 맞게 관리규약을 개정하지 않는 등 10여 가지의 관리 부실 사례도 적발됐다.

청주시는 관리비 횡령 의혹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장, 경리, 전현직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감사 등 관련자 9명을 사직 당국에 수사 의뢰 조치하고 관리소장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자격취소 또는 정지 등의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찰 수사의뢰 후 경리는 잠적한 상태다.

1985년 12월 사용 승인이 난 ㅈ아파트는 20개동 56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자치관리를 해 왔다. 

청주시는 지난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법적 의무인 공인회계사에 의한 외부 회계감사를 미실시한 관내 13개 공동주택 중 6개소를 선별하고 관리업무 전반에 걸친 실태조사를 시행 중이다.

염지은 기자  senaj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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