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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원가자문 서비스 통해 아파트 관리비 낮춰...공사·용역·물품 계약대행 서비스도 지속적 추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아파트 원가자문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아파트 공사·용역계약 총 43건 77억원의 원가심사를 신청받아 4억7천여만 원을 줄여 아파트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연하게 행해지던 공사·용역비 부풀리기, 담합에 대한 폐단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도를 민간부문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관내 모든 아파트는 공사·용역계약을 시행할 경우 언제든지 강남구 홈페이지 계약원가 자문서비스(구 홈페이지-소통과 설문-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신청)를 통해 손쉽게 자문을 신청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원가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아파트 10개단지로부터 공사·용역계약 원가자문을 신청받고 올해 18개단지로부터 공사계약 31건(64억 원)의 원가자문을 신청받아 총43건, 77억 원의 원가심사를 거쳐 총 4억7천만 원의 관리비를 절감했다.

대표적인 원가자문 사례는 도곡동 A아파트에서 시행하는 시설물 보수공사의 경우 표준품셈 등 산출기준을 참고해 6억5천만 원의 공사비에서 9천3백만 원을 절감한 사례와 개포동 B아파트에서 시행하는 발전기 유지관리 용역의 경우 유사업체 비교견적을 통한 용역원가 재산출로 3억6천만 원의 용역비에서 8천4백만 원을 절감한 사례이다. 한편, 구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공사·용역·물품 계약대행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구 재무과에서 입찰공고-개찰-낙찰자 선정을 대행해 아파트 계약절차의 투명성을 높여 주민에게 보다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계약원가 자문서비스가 구민 80%의 주거공간인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비 집행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통한 주민 간 신뢰 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가영  sm56tu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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