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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축 공동주택 ‘자동제세동기’ 설치 의무화500세대 이상 설치 의무화… 준공 앞두거나 공사중인 사업장에도 적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동주택과 관련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발 맞춰 새로 사업계획승인(500세대 이상)을 받아 건설하는 공동주택에 자동제세동기(AED) 설치를 의무화한다.
자동제세동기는 호흡정지나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4분경과 뇌 손상, 10분경과 뇌사상태) 동안 호흡이나 심장박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전기적 충격을 가하는 데 쓰는 의료장비를 말한다.

호흡정지나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 골든타임(4분) 동안에 심장박동을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해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구는 신축 공동주택에서 심장마비 환자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생사를 판가름할 수 있는 골든타임 동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의무화해 응급상황 발생에 적절히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미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 중인 사업장과 준공을 앞둔 재개발정비사업, 재건축정비사업, 민영주택건설사업 등 16개 사업장에도 자동제세동기 의무화를 적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계획 검토 단계부터 보건소와 협의해 공동주택 준공 시 자동제세동기 비치장소와 작동법 안내문을 각 세대에 배포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대 도착 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생존확률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가영  sm56tu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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