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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여행, 우리는 프랑스로 간다~!

프랑스하면 파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더 좋은 숨은 여행지도 많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신혼여행지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칸 등. 프랑스 남부는 먼 옛날,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고향 네덜란드를 떠나 혼자 여행했던 곳으로, 그가 예술가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 곳이기도이다.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 같은 남부 관광지 네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중해 항만도시, 니스

니스는 지중해 평균 섭씨 기온이 22도로, 언제가도 온화한 날씨속에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프랑스의 유명한 휴양도시로, 국내, 해외 연예인들의 휴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 일명 브란젤리나 가족이 여름 여행을 떠났던 곳이기도 하고, 2014년에는 한국의 브란젤리나부부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여행을 떠났던 관광지이기도 하다. 또한 2004년에 방영돼 사랑을 받았던 김정은, 박신양 주연의 인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지이기도하다.

태양 아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안산책로를 따라 달라지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어서 산책하기에도 더할나위없이 좋다.

프랑스의 유명한 휴양지, 니스에서 페들 보드를 빌려 파도타기를 해보는 것도 추천 해본다. 또한 이곳은 유명한 휴양지인만큼 극장과 도박장도 많다. 특히 구시가쪽으로는 맛집이 많이있으니 꼭 한번 들려, ‘먹방투어’를 해보기를 권한다.

* 주요 관광코스  장 메드쌍 거리, 마세나 광장, 영국인 산책로, 니스성, 구시가와 항구, 샤갈 미술관, 마티스 미술관, 니스 근현대 미술관, 마세나 미술관

 

프랑스 속 모나코, 모나코 공국

모나코공국은 니스에서 기차를 타면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니스에서 몬테카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면 꼭 창밖을 주목하자. 창밖으로 펼쳐진 지중해 풍경이 꽤 인상적이다.

카지노와 F1 자동차 경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나코는 독립된 국가지만, 프랑스의 마을처럼 붙어있어 국경 없는 곳이다. 프랑스 속 모나코, 모나코 공국은 특히 여권에 도장찍는 재미로 여행을 떠나는 배낭여행자들이 들르면 딱 좋은 곳이다.

나라가 작아서 발길따라 걸어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나코공국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니스에 숙소를 잡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좋은 곳이다. 모나코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왕궁을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수비대 교대식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또다른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특히 왕궁에서 바라보는 항구와 코발트빛 바다의 풍경이 일품이다.

* 관광 TIP  해양 박물관 앞에서 꼬마기차를 타면 편하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허니문 여행지로 딱 좋은, 에즈 빌리지

요즘 프랑스 남부로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많다. 이곳으로 허니문이 계획돼있다면 에즈 빌리지를 추천한다. 에즈 빌리지는 ‘신이 좀 신경써서 만드셨구나’란 감탄사가 절로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유럽여행투어 중 꼭 한번 들러야 할 관광지 에즈 빌리지는 산등성이에 발달한 요새로 지중해와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해 화보 촬영지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여행자 센터에서 프랑스 관광지도를 받아들고 표지판을 따라 산책하면 아름다운 신혼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에즈 빌리지에 간다면 이곳 꼭대기에 아름답게 펼쳐진 정원을 꼭 한번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그곳에는 오래된 골목이 있다. 세월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돌담과 돌바닥은 중세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에즈 빌리지는 유명한 철학작가 ‘니체’가 머물렀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니체는 이곳에 머물면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집필했다. 그래서 이곳에는 니체의 이름이 붙은 산책로도 있다. 니체의 팬이라면 한번쯤 니체 산책로를 거닐어 봐도 좋을 것 같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칸

프랑스 남부에 있는 칸은 국제적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며 무엇보다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장소로 이름나있다. 특히 1815년 엘바 섬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이 상륙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강렬한 빛을 내뿜으며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지중해의 해변을 품은 도시 칸은 여행자들에게 ‘본능의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영화 감독 임권택, 박찬욱과 배우 전도연 등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곳, 칸은 한국인에게 꽤 익숙한 도시다.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도시답게 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각종 영화 포스터가 관광객들을 반겨준다. 또 칸의 도로에는 영화제의 상징인 종려나무가 즐비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변가 크루아제트 거리는 각종 부티크 숍들로 채워져 있어 수많은 배낭여행자들의 구매욕을 자극시킨다. 칸을 좀 더 편안하게 둘러보려면 도심을 오가는 꼬마열차를 이용하면 좋다.

* 주요 관광코스  유명 스타들의 핸드프린팅 찾기, 쉐케르 전망대에 오르기, 생트 마르그리트 섬으로 향하는 유람선에 오르기

* 관광 TIP  니스역 인근에 게스트 하우스 등 숙소를 마련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프랑스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

 

김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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