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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대형 아파트 평균 가격 10억원 돌파할까?

19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서울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은 중형(전용62.8~95.9㎡)이 6억9798만원, 중대형(전용 95.9~135㎡ 미만)이 9억974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형아파트의 경우 오름세가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10억원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서울 중형아파트 매매평균가가 6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이었다. 이달 7억원을 돌파한다면 중형아파트가 6억원에서 7억원까지 도달하는데 10개월 남짓 소요된 셈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상승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일부에서는 공급물량 부족으로 9.13 대책이 안정화되면 다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올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부동산 규제 강도가 더욱 심해지고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락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불경기가 지속될 경우에는 하락세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부동산 오름세에 대한 예측이 이처럼 다양한 만큼 실수요자들은 단기간 급증한 집값에 흔들리지 말고 최근 실거래 내역을 꼼꼼하게 살펴서 가격에 거품이 없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집값이 꾸준하게 상승할 수 있는 지역을 선별해서 신중히 매매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건설사들이 주로 소형보다는 대형 평수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10년 간 수도권에서 소형아파트의 거래건수는 전체공급 물량의 5배가 넘는다.

형새난슬 기자  shk2240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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