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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공식 출범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 정책 개발 계획 밝혀

분양대행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 협회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 아니라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이윤상 유성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전국 37개 분양대행사가 각 2000만원을 출연해 힘을 합쳤다. 최근 분양과정에서 마케팅 업무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대행사는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정부의 주택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매년 30만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공급과지식산업센터·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연간 3만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다만 일부 분양 대행사의 부적절한 업무수행으로 대중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실제 모델하우스 상담사가 자신의 분양권을 소비자에게 알선하는 등 부적절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분양대행사에게 건설면허를 취득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4월 국토부는 지자체·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등에 ‘무등록 분양대행업체의 분양대행업무 금지’ 공문을 내려 보냈다. 당시 분양대행사들은 부랴부랴 면허를 취득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이윤상 회장은 “일부 분양대행사들이 몰지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분양대행사라는 표현 대신 마케팅사로 용어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문성 확보 외에 교육과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설립목적과 취지를 공유하는 동시에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19년 말까지 가입사를 200곳으로 늘려 협회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포부도 공개했다. 

김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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