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개선율 25%에 불과점검해도 개선은 안 해… 전북·경남·세종 개선율 0%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개선권고를 받은 사항에 대해 실제 개선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교통안전점검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안전시설 등을 종합 점검한 결과, 지적사항 353건 중 263건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25.5%만이 개선된 것이다. 

과거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점검했던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역시 23.6%의 낮은 개선율을 보였으며, 2014년 점검 결과도 개선율 21%에 그쳐,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점검에 대한 효과가 미미했다. 

2015년에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던 지역 중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구·충남·광주 순이었으며, 전북·경남·세종에서는 단 1건도 개선되지 않았다. 지역별 개선율은 △대구 58.8% △충남 50% △광주 41.7% △경북 40% 순으로 높았다. 

김 의원은 “아파트 단지도로는 자동차와 주민이 공존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보행자의 횡단과 자동차의 진출입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국토부와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안전 관리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저작권자 © 전국아파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효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