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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스트맨2014. 10. 30 개봉 Ι 미국 Ι 드라마 Ι 감독 필 알덴 로빈슨 Ι 출연 로빈 윌리엄스(헨리 알트먼), 밀라 쿠니스(섀런 길) Ι 15세 관람가

SYNOPSIS

조울증을 앓고 있는 ‘헨리(로빈 윌리엄스)’는 온통 싫은 것 투성이. 일상이 분노로 가득 찬, 한마디로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다. 어느 날 본래 주치의 대신 진료를 들어온 ‘섀런 길(밀라 쿠니스)’은 ‘헨리’의 도발에 그의 인생이 90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인생을 통보한다. 분노하던 ‘헨리’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남은 90분간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동료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 90분을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큰 아들이 사고로 죽은 뒤 심술과 괴팍함으로 집안 분위기를 흐트러트리는 ‘헨리’의 얼토당토않은 화해 신청을 받아 줄 리 없는 그의 아내, 거기에 자신의 꿈을 인정하지 않는 ‘헨리’와의 갈등으로 대립 중인 둘째 아들은 연락조차 피하고 마는데….

한편,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섀런’은 ‘헨리’의 주변인들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브루클린 거리로 나서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잃어버린 시간들을 ‘헨리’는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헨리는 회의 장소로 가는 도중 브루클린의 교통 혼잡 속에 갇혀 버렸다. 그의 차는 갑자기 택시에 받히고 택시 운전사에게 격노한다. 헨리는 자신의 주치의를 대신해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 섀런이 있는 부르클린 병원을 방문한다. 뇌 스캔 촬영 후, 섀런은 헨리에게 뇌동맥류가 보이고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헨리는 섀런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섀런은 그로부터 남은 시한을 알려줄 것을 강요받는다. 그녀는 회피하지만, 헨리는 지속적으로 그녀를 자극한다. 점점 당황하기 시작한 섀런은 첫 번째로 보이는 문장을 말해 버린다. “90분”. 섀런은 이 일을 다른 의사에게 얘기하고, 그녀의 행동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깨닫게 된다. 헨리에게 사실대로 전하지 않으면 헨리는 그녀를 해고하고 면허를 취소하게 만들 것이다. 그녀는 헨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그를 치료하려 나선다. 

헨리는 ‘알트만 & 알트만 가족 법률 사무소’ 앞에 섰다. 그의 동생 아론(피터 딘클리지)이 그의 고객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 폭풍이 들이 닥쳤다. 헨리는 ‘90분 밖에 살지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그들에게 묻는다. 그들은 사랑하는 아내 품에서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자, 그 조언을 듣고 관계가 소원해진 아내 베티(멜리아 리오)를 보러 간다. 섀런은 헨리가 갑자기 죽음을 결심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앞선다. 섀런은 헨리의 사무실에 도착하고 아론에게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헨리를 함께 찾기로 한다. 헨리는 꽃다발을 준비하여 그의 아내를 찾지만, 이내 화를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여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간다. 

그는 오랫동안 절연했던 아들 토미를 방문하기로 결심한다. 헨리는 전문 댄서가 되겠다고 선택한 아들의 선택을 용납하지 않았다. 섀런은 헨리를 찾아 부르클린 시내를 헤매다 헨리가 브루클린 다리로 올라갔다는 정보를 들었다. 섀런은 그가 동쪽 강 위의 다리에서 뛰어 내릴 준비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90분은 그녀의 머릿속에서 나온 숫자일 뿐 이라며 사과했고, 다리에서 뛰어 내리지 말라며 만류했다.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헨리는 브루클린 다리에서 뛰어내린다. 해변가로 달려간 섀런은 헨리를 발견하고 강으로 뛰어 들어가 그를 구했다. 

헨리는 더 이상 분노하지 않은 채 지쳐있었다. 그는 자신에겐 아직 살아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잘못된 관계를 바로 잡을 시간이 남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섀런의 시계를 들여다 본 헨리, 그가 죽게 되었다면 남았을 시간이 19분. 섀런은 헨리가 아들 토미와 화해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한다. 둘은 급하게 택시를 잡는데, 처음 사고를 냈던 택시 운전사다. 둘은 다시 말싸움을 시작하고 섀런은 둘 사이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운전사가 앞을 못 보게 된 사이, 둘은 택시에서 내린다. 

브루클린 댄싱 아카데미에서 아들을 찾는다. 스튜디오에서 홀로 앉아있는 토미를 발견한 헨리. 두 사람은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말없이 춤을 춘다. 마치 토미가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토미와 짧은 시간을 보낸 후, 헨리는 섀런에게 그가 시한부임을 아들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오직 그가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했고, 그들이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 살았다는 것만 알게 해 달라고 했다. 그는 섀런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어깨에 기대고, 그날의 추억을 함께 공유한다. 그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하며 8일의 생을 더 살고 조용히 눈을 감으며 우리 곁을 떠났다. 

1년 후, 베티, 토미, 아론과 섀런은 함께 크루즈 배 위에서 헨리의 삶을 축복하며 그의 골분을 동강에 뿌린다. 크루즈 배의 선장은 골분을 동강에 뿌리는 것은 불법이라 말하고, 그들 모두 헨리의 생전 성격처럼 불같이 화를 내며 선장과 말싸움을 벌인다. 

이사강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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