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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가동 전 점검으로 중독사고 예방하세요!가스보일러(도시가스, LPG) 사고 최근 5년간 총 23건 발생
주간(11.18.~11.24.) 안전사고 예보

행정안전부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관련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보일러를 가동하기 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중독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가구에서 사용하는 난방의 84%가 개별난방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개별난방의 형태를 살펴보면 도시가스 보일러가 76%로 제일 많고 기름보일러 15%, 전기보일러 4%, 프로판가스(LPG) 보일러 3% 순이다. 

가스보일러(도시가스, LPG)로 인한 사고는 최근 5년간 총 23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도시가스로 인한 사상자는 38명(사망 8명, 부상 30명), 난방비율이 낮은(3%) LPG 사상자는 11명(사망 6명, 부상 5명) 발생했다. 특히 배기통 이탈 등으로 유해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중독으로 이어진 사고가 17건(74%)이었으며, 화재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8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보일러실은 무엇보다 환기가 제일 중요하다. 빗물이나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환기구와 배기통을 막아놓으면 유해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위험하므로 환기구는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가스보일러를 가동하기 전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점검 시에는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내부가 이물질로 막혀있거나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특히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다.

서 정책관은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가스보일러를 가동하기 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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