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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울린 ‘충남 체육 구심점’ 조성내년 상반기 공사 시작
2021년 완공될 예정
충남스포츠센터 조감도 / 충청남도청 제공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내포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설계공모를 실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이엔지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이자 도민 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충남스포츠센터 설계 결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3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다. 당선작은 건축 및 구조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이엔지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이번 당선작은 삼각형의 부지에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통합운영센터 등 세 개의 타원형 건축물을 배치해 주변 건물과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의미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영장은 1만 119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6195㎡,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내에는 국제대회가 가능한 풀과 다이빙풀, 기계실과 방송실 등 공용시설, 관람석, 사무시설 등을 배치했다. 

이번 당선작에는 이와 함께 녹색건축인증 우수(그린 2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반영했다. 

또 내구성 및 내진 1등급과 100년 주기 내풍 안전성, 온도 변화에 대한 안전성 등도 확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도 포함했다. 

도는 총 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 내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1년 문을 열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당선작은 모서리가 없는 유선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을 주변 자연 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배치해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스포츠센터가 충남 체육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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