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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 피해지 조사·복구 시작강원 산불 산림 피해 면적 1757㏊
강원 산불 피해 현장 / KBS NEWS 제공

산림청은 지난 4일 고성, 강릉, 인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지를 조사하고 복구에 나섰다.

산림청은 범정부적 수습대책의 하나로 ‘산림분야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산림분야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응급·항구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과 합동으로 산림분야 피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복구는 주택지와 도로변 등 생활권과 관광지에 대해 연내 긴급복구 조림을 추진하고 항구 복구는 정밀 산림조사 후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 고려해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조림을 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지는 애초 파악된 것보다 3배가 넘는 1757㏊로 밝혀졌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집계된 산림 피해규모는 애초 530㏊였다. 그러나 이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위성(아리랑 3호) 영상을 분석한 결과 175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고성·속초 700㏊, 강릉·동해 714.8㏊, 인제 342.2㏊ 등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 대처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산불 특수진화대 증원, 신속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헬기와 임도 확충과 제도적 보완, 필요한 시설기반구축을 위해 예산당국과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swld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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