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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용전기 몰래 쓴 대학 교직원, 경찰에 덜미7년간 250만원 상당 전기 무단으로 사용

7년 넘게 아파트 공용전기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다 쓴 대학교 교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세종시 조치원의 한 대학교에서 전기관련 시설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A씨(4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8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서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250만원 상당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A씨에게 공용전기를 끌어다 준 전기업자 B씨(47)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공용전기가 집에 연결돼 있는지 몰랐다”며 “B씨가 50만원을 주면 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먼저 제안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논란이 일자 그간 무단으로 사용했던 전기요금을 반환했다.

A씨는 통신사에서 사용하는 봉인스티커를 단자함에 붙이는 방법을 이용해 공용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유 기자  kimss7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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