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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을 3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수도권에 총 11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7일 발표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서울시, 경기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

체결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동(3만8000호)과 부천시 대장동(2만호)에 5만8000호의 주택이 들어서는 3기 신도시가 조성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만2000호),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호), 왕십리역 철도부지(300호) 등 서울권 지구와,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총 5만2000호의 주택이 들어선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시 창릉동과 용두동, 화전동 일대에는 새절역(6호선, 서부선)부터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지하철과,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신설된다.

또한 부천시 대장동과 오정동, 원종동 일대에는 김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S(SUPER)-BRT가 설치돼, 서울역까지 30분, 여의도까지 25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은 지난해 발표한 9.13대책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대책 등의 효과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가 오랜 기간 굳건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며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시장 안정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된 공공택지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투기방지 조치도 동시에 진행하겠다”면서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있으면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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