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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입주민·경비 간 공동체문화 조성해야”

양천구는 최근 준공된 목동롯데캐슬마에스트로 아파트와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공동체문화 조성 협약’을 맺고, 상생 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과 경비 근로자 간, 그리고 주민과 주민 간에 상호 존중 및 배려 문화를 조성해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는 약속이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는 경비근로자의 고용안정 도모 및 근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구는 경비근로자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해 행정정보 및 정책제공,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및 휴게실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목동아파트를 비롯한 총 22개 단지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13개 단지에 경비실 에어컨 143대 설치, 2개 단지에는 경비원 휴게실 설치 등 경비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상생 현판을 부착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택의 54% 이상이 공동주택인 양천구에서 경비근로자와 입주민이 상생하며 살 수 있는 주거문화 조성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포용도시활력도시 YES양천’을 구축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설아 기자  ss1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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