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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전기료 바우처’ 지원복지사 통해 방문 상담·LED 조명시공 등 에너지효율화사업도 무상으로
서울에너지복지사가 에너지취약가정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 서울시청 제공

서울시는 올해부터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에너지 바우처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올 여름부터 가구당 8천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여름 바우처를 지원받으려면 22일부터 전기료 고지서를 가지고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에서 자세한 종합상담도 가능하다. 이미 전기고객번호를 등록하고 이사 및 가구원 변동이 없는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갱신된다.

신청한 에너지바우처의 사용은 7월~9월 고지된 전기요금으로 자동 차감되며, 남은 금액은 8,9월로 이월된다. 9월 이후에도 소진하지 못한 금액은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여름에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면 겨울 난방비 바우처와 자동 연계돼 별도의 신청 없이 겨울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15년부터 실시한 에너지 바우처는 10만여 가구의 4%인 4,000여 가구가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에너지복지사를 통해 신청이 잘 이뤄지지 않는 가구를 모니터링한 후 직접 방문해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및 사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기료가 적게 나가는 LED전구로 교체하고 단열이 안 되는 창문에 방풍창호를 덧대어 주는 등 취약계층 에너지효율화 시공까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에너지복지 사각지역이 없도록 모든 에너지취약가정이 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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