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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과정일 뿐 ‘2019 실패박람회 개최’강원도서 첫 스타트
대전·전주·대구·서울 3일간 개최
실패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 2019실패박람회홈페이지 제공

올해도 실패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실패박람회’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5월 행정안전부는 ‘2019 실패박람회’를 15일 강원도에서 첫 스타트를 끊어, 대전(21일), 전주(31일), 대구(6월 12일), 서울(9월 20일)에서 각 3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패박람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실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조성뿐만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재기지원정책 연계를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책마당(재기지원 부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누리집에서도 재도전 관련 지원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1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중기부와 고용부, 복지부 등 6개 중앙부처(15개 산하기관)와 4개 지자체(27개 산하기관)가 함께할 예정이다.

15일 첫 스타트를 끊은 강원도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공동선포식을 개최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혁신은 실패로부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실패를 재조명하는 ‘실패자산 컨퍼런스’와 지원제도를 연계하는 ‘실패극복 정책마켓’, 신용회복과 재창업·취업을 상담하는 ‘재도전 정책상담’ 등이 진행됐다. 또, 최고로 부끄러운 경험을 겨루는 ‘이불킥 공모전’과 전화기에 실패담을 토로하며 평온을 찾아가는 ‘실패 고해성사’, 아연실색할 사연을 가진 제품을 교환하는 ‘혁신 스토어’ 등도 마련됐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실패가 과정으로 인식되려면 재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며 "누구나 실패가 단숨에 해결되는 변화를 기대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용기와 실행에 옮기는 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우리 모두는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한다”면서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가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swld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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