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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월세 평균 54만원‘용산’ 가장 비싸지난 달 서울 1인 가구 171만여 세대로 전체 가구의 40% 차지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가구 거래 증가

용산구 오피스텔 월세 평균가격은 82만원으로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비싸고 금천구가 4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주민등록 인구와 오피스텔 실거래 임차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 서울 1인가구는 총 171만9천143세대로 전체 가구 중 40%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인 142만9천482세대에 비해 5.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인가구의 비중이 늘면서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도 전용면적 40㎡이하가 크게 늘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실거래건수는 총 1만3천169건으로, 전세는 6천74건(46.1%), 월세는 7천95건(53.9%)이다. 면적별로는 2011년 대비 전‧월세 모두 전용면적 20㎡이하와 전용 20㎡초과~40㎡이하 초소형에서 거래비중이 증가한 반면, 전용면적 40㎡초과 면적 거래비중은 감소했다.

서울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관악구로, 대학과 고시촌이 밀집돼있고 학생과 수험생 수요가 많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구의 평균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46만원으로 54만원인 서울 평균 가격보다 적다.

자치구 중 오피스텔 월세 평균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로 82만원을 기록했으며, 강남구(74만원), 양천구(69만원), 중구(67만원) 서초구(66만원) 송파구(6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세 평균가격이 가장 낮은 곳인 금천구는 4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중랑구(44만원), 도봉‧은평구(45만원), 관악‧노원구(46만원), 강동구(47만원), 강북‧강서구(48만원), 구로‧동대문구(49만원), 성북구(50만원)순으로 낮게 기록됐다. 서울 전세 평균가격은 1억7천990만원이며, 양천구(3억2천192만원)가 가장 높았고, 성북구(1억1천756만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 가구 비중이 1~2인 형태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피스텔뿐 아니라 원룸형태의 소형 연립, 빌라 전·월세 시장에도 초소형 주거공간의 선호가 계속될 것”이라며 “1인 가구가 거주하기 편리한 구조와 다양한 옵션을 갖춘 매물이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swld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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