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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물건 사지말자” 불매운동확산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를 내리자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자제운동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매 리스트에는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기업명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하며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에도 ‘#일본제품불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일본 제품 불매 리스트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 포스터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 육아카페, 스터디 카페 등에도 비슷한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와 수십여명이 댓글로 동참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일본의 무역제재 소식을 다룬 언론보도에는 ‘당분간이라도 일본 제품 쓰지 말고 일본 여행도 가지 말자’, ‘가능하면 한국산 제품을 사용하자’ 등의 댓글이 달려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정부는 4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과 관련해 본격적인 법률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설아 기자  ss1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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