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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품질검수 깐깐해진다참여인원 및 점검 시간 확대, 층간소음라돈 측정, 공사단계별 전문장비 도입

세종시가 공동주택 입주 관리를 둘러싼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대폭 강화한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공동주택 건설‧관리를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참여인원과 점검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에 따라 시는 품질검수단 운영뿐 아니라 2회 이상 불시점검 실시 및 사용검사 전 점검 시기를 준공 전 90일 전·후에서 60일 전·후로 조정할 예정이다. 

품질점검 참여 인원도 1천세대 미만은 10명 이상, 1천세대 이상은 15명 이상으로 늘리고 점검시간도 기존 2~3시간에서 필요한 만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계별 공정에 따라 각종 전문 장비를 활용해 △콘크리트 비파괴검사 △철근탐사 △층간소음 △사용검사 전 라돈 등도 측정할 계획이다.

시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시에서 직접 선정한 업체가 입주예정자와 함께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올해 말까지는 추가 입주 단지수가 많지 않아 2천만 원의 예산을 잡았다”면서 “내년부터는 입주 단지 수에 맞춰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동주택 건설과 관리를 둘러싼 갈등을 최소화해 건강한 공동체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설아 기자  ss1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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