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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 적발변종 마약인 액상대마 카트리지 수십여 개 들여와
KBS NEWS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이 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호씨(29)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55분쯤 미국 LA에서 출발한 항공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자신의 수하물에 변종 마약인 액상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씨를 마약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인계했다.

검찰이 진행한 이씨에 대한 소변검사에선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는 이씨가 최근 6개월 이내에 마약을 투약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검찰은 이씨가 대마를 밀반입한 경위 등에 대래 진술서를 받은 뒤 귀가 조치시켰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는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와 함께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며 “향후 추가 소환 여부 등 구체적인 일정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이씨는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식품전략기획1팀으로 보직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CJ그룹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입장을 말하기 어렵다”며 “우리도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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