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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원박람회 개최…해방촌에 32개 동네정원 조성시민, 전문가, 기업이 함께 ‘도시재생형 정원’ 재생
지난 해 서울정원박람회 동상 작품 / 서울정원박람회 제공

서울 용산구 후암동 해방촌 일대에 총 32개의 동네정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다음달 개최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해방촌 일대에서 정원 만들기 작업을 4일부터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공원을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서울로7017과 해방촌(후암동) 일대에서 10월 3일~9일까지 7일 간 열린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기존 대규모 공원(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에서 처음으로 노후 도심 주거지인 용산구 해방촌으로 옮겼다. 그동안 노후화되고 있는 도심 공원들을 ‘정원’을 통해 새단장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면, 올해는 ‘정원’이 주민 일상에 스며들어 지역 활력의 씨앗이 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새롭게 시도한 것이다.

해방촌 일대에 생길 32개 동네정원은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라는 슬로건과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작가정원, 학생 및 주민참여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조성된다.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 시장상인과 지역주민까지 80여 명의 손길을 거쳐 10월 초까지 완성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가 시와 시민의 연결고리가 되어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처럼 생활 속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이 활성화되길 서울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swld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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