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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연 2019 워크숍 개최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주제, 주민참여 및 입주자 역할 강조
지난 8월 31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구시지부가 ‘2019년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재윤 전아연 회장의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들 모습 / 대아연 제공

지난 8월 31일(토) 오전 9시 30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이하 전아연) 대구시지부(이하 대아연)는 대구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2019년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아연 집행부 및 대구시지부 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과 강연을 이어갔다.

워크숍 강의에 앞서 이재윤 전아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아연 대구시지부는 전아연의 발전과 입주민의 권익보호에 가장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는 지부”라며, “오늘날 국민의 절대 다수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만큼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서로 친절과 웃음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이웃에 대해 배려하고 있겠지만 이런 기회를 삼아 입주자 및 이웃들과 더욱 가까워 져야한다”고 말했다.

손아익 대아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주제강의 △점심식사 및 사례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윤 전아연 회장

오전 9시 경 접수를 시작한 이날 워크숍은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워크숍 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오전일정으로 ‘주민 참여를 위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화 효과’라는 주제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온난순 박사의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공동주택 관리 제도 개선방안과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아연 김원일 수석부회장의 강의가 있었다.

온난순 박사는 강의에서 ‘우리는 잘 살고 있는가?’, ‘행복하게 잘사는 단지, 싸움만 하는 단지, 왜 다를까?’ 등 실질적으로 입주민들의 피부에 와 닫는 화두를 던졌다. 특히 온 박사는 강의를 통해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에서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는 목적은 잃어버렸던 이웃관계를 회복하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웃과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텃밭 가꾸기, 문화강좌 등을 예로 들며 ‘아파트 공동체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김원일 전아연 수석부회장은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과 역할, 선거관리위원회, 시공사 하자 대응, 층간소음 및 층간누수,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양성 등을 소주제로 입주민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제도 부분을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시공사의 하자 시공에 대한 대응 방법과 입주민 간 주요 갈등의 요인이 되는 층간소음, 층간누수에 대한 문제점과 사례를 발표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방안을 역설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2시부터는 입주자대표회장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사례발표는 △구연용(테크로폴리스 제일풍경채센트럴) △김영수(이시아폴리스더샵3차) △김영철(테크로폴리스 진아리채) △이일영(화성센트럴파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례발표는 각 공동주택에서 실시하고 있는 입주민 커뮤니티 사업을 기초로 발표되었으며 발표 후 정해진 채점 기준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시상되었다. 사례발표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구연용 회장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조직관리와 리더의 임무’라는 제목으로 입주자대표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재윤 전아연 회장의 특강을 마지막으로 이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왼쪽부터) 김학환 대구시지부 권한대행, 구연용 회장, 김영철 회장, 김영수 회장
손화익 대아연 사무처장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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