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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파트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시내 모든 경비실에 냉·난방기 설치 추진
성남시청 제공

성남시가 내년 말까지 지역 내 모든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 및 온풍기를 설치한다.

시는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8억원을 투입해 ‘3년차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경비실 및 미화원 휴게실에 냉·난방기가 설치 안 된 단지다.

앞서 시는 냉·난방기가 설치돼있지 않은 284단지 1771개 경비실 중 52단지 512개 경비실에 지난해와 올해 3억4천만원을 들여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이 직접 냉·난방기를 설치한 189단지 557개 경비실을 제외하면 현재 43단지 702개 경비실에 에어컨 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이달 말까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와 보조금 신청서, 냉·난방기기 설치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공동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4월 심사위원회 검토 후 발표되며, 선정된 단지에는 설치비의 최대 80%가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는 전기료 및 유지 관리비를 입주민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유 기자  kimss7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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