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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대에 임대료 체납까지충주 라이트월드 문 닫나시, 업체 임대료 체납으로 사용수익허가 취소 예고
충주시 라이트월드 모습 / KBS NEWS 제공

충북 충주시가 임대료 체납과 불법 전대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라이트월드’가 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충주라이트월드 운영자인 라이트월드 유한회사에 충주세계무술공원 시유지 사용수익허가 취소 사전 예고 공문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2월 공원 내 부지 14만㎡를 연 임대료 3억2천만원의 조건으로 임차해 지난해 4월 빛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부 시유지를 재임대하는 불법 전대 및 행정재산 관리부실, 지시 불이행 등 각종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는 이달 중순까지 해당 업체가 임대료 체납과 불법 전대 행위를 해결하지 않으면 사용수익허가를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7월 라이트월드 인허가와 관련해 감사원 측에 공익감사에서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임대 면적 산출 부적정 △사용허가 전 임대료 미징수 △무단점유와 불법 전대에 대한 조치 미흡 등의 지적사항이 적발돼 주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그간 사업자 측에 수차례 문제 제기를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는 실정”이라면서 “사용수익허가를 취소하지 않을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는 한 취소 절차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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