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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마트홈 시스템 세대 방화벽 설치…보안 강화지자체 최초 공동주택에 도입
스마트홈 시스템 세대 방화벽 설치 개념도 / 용인시청 제공

용인시가 스마트홈 시스템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공동주택에 스마트홈 시스템 설치 시 세대 방화벽을 구축하도록 하는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 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집안의 잠금장치 및 냉‧난방, 조명, TV, 청소,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바일·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세대 방화벽을 구축하지 않아 해킹에 취약하다.

실제로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홈 시스템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사생활 노출은 물론, 범죄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개정 기준을 내달 달 초 고시하고, 이후 승인 신청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스마트홈 시스템의 세대 방화벽 구축을 반영하도록 주택건설사업자에게 권고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대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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