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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구성총괄지원반, 수색지원반, 가족지원반, 언론대응반 등 4개반
KBS NEWS 제공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 수습지원단이 6일 꾸려졌다. 정부가 수색구조와 실종자 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지원단은 이승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 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황상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경정), 재병렬 해군 작전사령부 특수전 전단 참모장(대령), 김청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방령)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총괄지원반, 수색지원반, 가족지원반, 언론대응반 4개반으로 업무를 나눴다. 향후 필요에 따라 다른 유관 기관도 합류할 수 있다. 지원단 사무실은 달성군 강서소방서 인근 다사읍주민센터에 마련됐다.

이 단장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브리핑을 갖고 “수색 ·구조 상황과 관련해 답변드리고 중앙에 피해자 가족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쯤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2~3분 뒤 독도 동도 선착장 남쪽 600m 해상에 추락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이 사고로 김종필(46) 기장과 이종후(39) 부기장, 서정용(45) 정비실장, 박단비(29·여) 구급대원, 배혁(31) 구조대원, 환자 윤영호(59)씨, 보호자 박기동(46)씨 등 7명이 실종됐다. 이 중 이 부기장과 서 정비실장의 시신은 지난 2일 수습돼 대구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군은 지난 5일 오전 0시30분께 청해진함의 무인잠수함(ROV)을 투입해 수색하던 중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남성)를 추가로 발견, 오후 5시45분쯤 수습했다. 나머지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신설아 기자  ss18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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