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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LH 단지 ‘자원순환 텃밭학교’ 마무리김장행사 열어 이웃과 나눔
지난 26일 수서 LH 단지에서 개최된 자원순환 텃밭학교 김장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 LH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서 LH 영구임대단지에서 ‘자원순환 텃밭학교’ 활동을 마무리하고 김장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년부터 시작된 수서 LH 단지의 ‘자원순환 텃밭학교’는 음식 폐기물의 최종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입주민 커뮤니티다. 

LH가 단지 내 사용하지 않는 부지에 텃밭을 조성해 매년 초 선착순으로 입주민 70명을 모집, 이들에게 개별 제공하고, 주 1회 음식물 처리장치 사용방법 및 작물재배교육 등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농약 대신 단지에 비치된 음식폐기물 발효·처리시설에서 나온 퇴비만으로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무농약 작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폐기물 종량제에 따른 수거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관리비가 월 40% 가량 절감돼 입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LH 단지에서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김장을 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 약 300포기는 모두 단지 내 텃밭에서 수확된 것으로, 주민들은 이날 만들어진 김치를 어린이집과 복지관, 노인정에 나눠줄 예정이다.

수서 LH 단지의 자원순환 텃밭학교는 이번 김장행사를 끝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 뒤, 내년 2월 새롭게 주민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끌고 효율적인 주거공간을 조성했다”며 “내년도 자원순환 텃밭학교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dswld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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