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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

경기 화성시는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화석연료 대체효과를 통한 친환경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7천700여만 원의 공동주택 공용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2개 단지 24개동으로, 사업비는 시비 10억800만원(70%), 자부담 4억3천200만원(30%)을 포함한 총 14억4천만원이다. 

1개 동당 30kW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연간 3만8천325㎾의 전력을 생산해, 총 323만3020원을 절약할 수 있다. 24개 동 모두에 태양광이 설치되면 연간 발전량은 91만9천800㎾로, 연간 7천759만여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며, 입주자 자필동의서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내역을 등기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원교 화성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첫 시범사업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유 기자  kimss7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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