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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예방은 꼼꼼한 손씻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람 간 전파력도 강해 사망자 수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신종 감염병인 만큼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인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이번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알아본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1. 중국 후베이성 방문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로 지목되는 우한시를 비롯한 후베이성 등 방문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면서도 감염 수단인 비말(침방울)이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장소를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2. 후베이성 입국자, 철저히 신고

중국 후베이성에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사람이나, 후베이성을 경유한 입국자 모두 검역대에서부터 성실한 신고를 해야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바이러스가 1~14일 잠복기를 갖는 만큼 보건당국 신고는 필수다. 

3. 증상 의심시 ‘1339’ 전화신고

열과 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난 중국 방문자는 병원에 가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먼저 신고부터 해야 한다, 병원내 의료진 역시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4. 무제한 손 씻기

손 씻기는 가장 손쉬우면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검증된 방법 중 하나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요령은 비누를 이용해 거품 내기, 깍지 끼고 비비기, 손바닥과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등으로 30초 이상 실시해야 한다. 

5. 기침, 반드시 휴지로 가리고 

바이러스 전파는 기침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침은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이 때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린다. 휴지나 손수건이 없으면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기침 후에는 손에 비누를 묻힌 뒤 흐르는 물로 씻는다.

6. 마스크 착용

비말(침방울)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권한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마스크 사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이상의 것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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