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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중3부터 ‘순차 등교개학’ 5월 7일~11일정세균 총리 “늦어도 5월초 결정…제반절차 진행”
KBS NEWS 제공

정부가 고3·중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면서 ‘등교개학’은 이제 시기만 남은 분위기다. 교육계에서는 5월7일부터 11일 사이에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여전히 등교개학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교육부에 늦어도 5월 초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고 고3·중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교육부에서는 늦어도 5월 초에는 등교시기와 방법을 국민께 알려드리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하라”며 “특히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 “등교한다면 일선 학교에서 준비할 사항이 굉장히 많다”며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할 것인지, 물리적 거리두기를 어떻게 유지할지, 급식 위생은 어떻게 확보할지 쉽게 넘길 수 없는 세세한 사항이 한둘이 아니다. 적어도 일주일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게 현장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5월 2~5일 사이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는지 여부와 함께 등교개학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등교개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 총리의 이날 주문은 등교개학의 방법에 대해서는 ‘고3·중3부터 순차적 등교개학’으로 방향이 섰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개학 때도 지난 9일 고3·중3을 시작으로 16일 중·고교 1~2학년과 초등 4~6학년, 20일 초등 1~3학년 순으로 개학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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