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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포항역 폐선 부지 2만7천㎡ 개발 본격화주상복합아파트·업무 등 복합기능시설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옛 포항역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옛 포항역 폐선 부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21일까지 70일간이다.공모 관련 자료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게시되고, 공모지침서도 함께 제공된다.

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은 KTX 포항역 신설로 문을 닫은 옛 포항역 인근 2만7천여㎡를 주거·판매·업무 등 다양한 복합기능 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7년 5월 민간제안 공모를 거쳐 최초 제안자가 채택됐으나, 지진과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코레일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토지 90%를 소유한 코레일이 사업자를 공모해 선정하고, 포항시는 기반시설 설치 및 인허가를 맡는다.코레일은 지방자치단체가 기반시설 공사를 직접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환
지 방식)이 되도록 포항시와 협의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했다.

대상지인 포항시 북구 대흥동은 주변에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등 중심 상업시설이 있고, 지자체 경관 개선 사업으로 현재 유동인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000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동사무소, 문화시설, 지하주차장, 근린공원, 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원 도심 지역을 도시재생과 연계한 새로운 혁신도시 성공 모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상용 포항시 민자사업추진단장은 “옛 포항역 일대는 주거·상업·교통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코레일과 역할을 분담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성광식 사업개발본부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 포항시와 적극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cammer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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